주요 대기업들의 인재경영 분석
글로벌 사업 이끌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2010년 연초 계획했던 것보다 21.5% 늘어난 4130여명을 채용했다. 상반기 2160명을 채용한 한화는 하반기에도 1970명을 채용해 지난해보다 21.5% 늘어난 4130명을 채용했다. 글로벌 영토확장을 기치로 내건 한화그룹이 미래 우수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대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제도가 대표적이다. 2010년 초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선언한 한화그룹이 다양한 인턴제 시행과 채용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 것. 이는 지난 4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직접 인재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인재경영’이 본격 가동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해외·외국인유학생 대상의 인턴십을 시행 한화그룹이 미래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 맞춰 국내외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국내대학생, 해외대학생, 외국인유
학생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대학생 인턴십의 경우, 채용을 전제로 141명을 선발해 6주간(6/28~8/6) 그룹입문과정과 계열사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시에 인·적성검사, 면접, 인턴근무 평가를 통해 채용여부를 확정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해당 부서의 멘토와 버디를 지정해 인턴사원의 지도와 상담을 돕고 있다. 또한 하버드, 다트머스, 스탠포드 등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유럽, 중국 지역의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36명을 선발한 해외대학생 인턴십은 10주 기간(6/14~8/20)동안 그룹입문과정을 거친다. 이후 해당 직무와 과제 수행에 대한 평가 결과로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한다. 외국인유학생 인턴십 국내대학의 학·석사 과정 재학 중인 14개국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1명을 선발, 4주간(6/21~7/16)의 인턴과정과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렇듯 한화그룹은 다양한 미래 글로벌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우수인재를 폭넓게 채용하고, 채용 이후에도 그룹 발전의 추진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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